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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포항공과대학교 대학원총학생회 공지사항 입니다.
[대학원생 대상 설문조사 문의 내용에 대한 답변]
작성자
postechgsa
작성일
2024-05-28 16:51
조회
1097
안녕하세요, 2024 포항공과대학교 대학원총학생회입니다.
최근 학내에서 제기된 등록금 이슈 및 각종 사업 등과 관련하여, 대학원총학생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질문들에 대해 학교측에 답변을 요청하였고, 답변을 받아 전달드립니다.
대학원총학생회는 대학원생을 대변하는 기구로서 원활한 연구환경 조성과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회성이었던 이번 설문조사를 넘어 상시적 소통 창구를 열어 학교와 학생이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공식 창구가 열리기 전까지는 대학원총학생회 인스타그램(@postech_gsa)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주시면 최대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ppt 파일 다운받기 : 총장님-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
대학원총학생회 대학원생 대상 설문조사 관련 문의 내용에 대한 답변
1. 인건비
Q. 대학은 학생 생활비로 얼마를 잡고 있는 것인가? 석사 첫 학기의 경우는 15~20만원도 남지 않는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대학 본부에서는 학생의 최저 생활비 기준을 책정하며, 그 기준은 2024년에는 석사 150만원/월 박사 200만원/월로 책정하였습니다. 제2건학 계획에 맞춰 우리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2024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장학 구성항목 중 등록금보조는 등록금 인상률과 동일한 3.8% 인상을 적용하고, 생활비 보조는 물가인상과 연계한 기본 3.8% 인상에 추가분을 더하여 총 9.8%를 인상하였습니다. 그 결과, 석사 기준 최소 금액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생활비 추가인상분에 대해서는 대학본부가 예산을 학과에 직접 지원하여 제도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모든 대학원생들이 받을 수 있는 최저 생활비 기준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을 중장기 발전계획(제2건학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 중이며, 생활비와 같은 현금성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구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조교수당을 받지 않는 대학원생도 있다. 20대 1인 가구 생활비 평균이 185만원인데, 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고물가 및 R&D예산 삭감에 따라 대학원생들의 생활비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2건학 계획에 맞춰 우리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2024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하였습니다. 대학원 장학 구성항목 중 등록금보조는 등록금 인상률과 동일한 3.8% 인상을 적용하고, 생활비 보조는 물가인상과 연계한 기본 3.8% 인상과 별도로 추가 9.8%를 인상하여 석사 기준 최소 금액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생활비 추가인상분에 대해서는 대학본부가 예산을 학과에 지원하여 제도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저 생활비 인상 계획(석사 200, 박사 250)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제2건학 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당초 5년 계획을 3년으로 단축 시키는 것으로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Q. 최저'가이드라인'이 아니라, 최저'월급'처럼 강제할 수는 없나? 의미가 있나? 학내 구성원에게 공유된 적은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최저 생활비기준은 입학팀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s://adm-g.postech.ac.kr/graduate-info/support-policy/)
대학에서 정하는 최저 생활비 가이드라인이 곧 최저 월급이라고 보고있지만, 대학에서 인건비를 직접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완벽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대학은 매년 학과 지원(교비 학과별 지원 약 70억원, 생활비 인상분 보조 약 7억원) 등을 통해 최소 기준액이 지켜질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습니다.
Q. 자연대와 공대의 차이. 자연대는 굉장히 열악한 여건이다. 두 계열의 차이는 반영되고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단순히 특정학과나 이학 계열에 추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맞춰 중점 연구(투자)분야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대학에는 교비로 일정금액을 조교수당으로 학과에 배정하고 있으며, 조교수당 예산을 학과 배정 시 학과별 운영중인 기초과목을 고려하여 자연계열 학과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교비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학교는 명백히 타 대에 비해서 위치나 규모 면에서 불리한데, 경제적 지원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좋은 대학원생을 유치할 수 있지 않나? 혁신의 의지는 있는가?
A. (기획처-전략예산팀)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제2건학 계획에도 대학원생 처우개선과 다양한 사업투자를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글로컬사업으로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학업 및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입학 장려 장학금 100만원/인 지급하고 있고, 대학원생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해외파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대학원생 인건비 통계 공개. RnD예산삭감과 관련, 인건비 감축이 일어난 것으로 아는데, 그것도 조사하라. 랩 간 인건비 차이.
A. (기획처-전략예산팀,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공동답변) R&D 예산 삭감에 따른 대학원생 생활비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재원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인건비 특성상 전수조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러나 가능한 통계 하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산학장학생/외부장학생, 기업과제참여학생의 인건비 문제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대학의 연구활동은 기본적으로 연구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산학장학생 등의 인건비 문제는 연구실 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실의 운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실의 운영은 연구책임자인 교수의 책임 하에 운영이 되는 구조로 대학에서 직접 관여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Q. 교수 지급이 아닌 학교 직접 지급 방식 도입 요청
A. (기획처-전략예산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학의 연구활동은 기본적으로 연구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대학원생 인건비는 주로 수탁연구비를 통해 부담하고 있습니다. 체계 자체를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지원 정책을 새롭게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최저 조교수당 가이드라인 인상 계획 관련 기존 박사/석사 최저 지원금을 5년안에 250/200까지 올리는 안이 논의 되었으며 최근 3년으로 단축시키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이 나온 부분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최저 생활비 인상 계획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제2건학 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당초 5년 계획을 3년으로 단축 시키는 것은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세부 계획은 수립 중에 있습니다.
2. 등록금, 연구과제 간접비
Q. 왜 등록금 인상은 학기별로 이루어지나? 물가상승률에만 의존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A. (기획처-전략예산팀) 일단 우리 대학 등록금은 연 단위로 책정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기 단위로 인상한다고 느끼는 것은 등록금 고지가 1,2학기로 나뉘어져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등록금 인상의 주요 근거가 물가상승률인 이유는 고등교육법 제11조 등에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을 직전 3개연도 물가인상률과 연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고, 우리 대학도 해당 기준에 따라 법정 상한 이내에서 최종 인상률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물가상승률의 1.5배 이내에서 정해야 하지만, 우리대학은 물가상승률 수준(1배수)으로만 인상하는 것이 대학의 정책입니다.
Q. 과제 간접비와 등록금의 명확한 사용처 공개. 간접비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행정처-재무회계팀 공동답변) 학교 홈페이지의 ‘예결산 및 기타공시’ 페이지의 교비회계 및 산학협력단의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 내역을 통해 항목별 지출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트 주소: https://postech.ac.kr/budget-announcement/)
3. 글로컬 사업
Q. 글로컬사업비 사용으로 대학원생이 보는 직간접적 혜택이 무엇이 있는가? 학부생은 개개인에 대한 많은 지원(1000만원 바우처 등)이 존재하고 그를 홍보하고 있는데, 대학원생은 무엇이 있는가? 대학원생도 복지 바우처나 포항사랑상품권같은 혜택이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우리 대학이 매년 시행하는 각종 유무형의 사업 투자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항목입니다. 이러한 투자의 예시로는 생활관/학술정보관 리모델링, 체육시설 개선, 전자저널 투자, 교육·연구동 건립 등이 있습니다.
대학원생 또한 글로컬 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약 700억원 수준의 전략 분야 R&D 투자. 둘째, 전체 대학원생 신입생 대상 입학 장려금 지원(제2건학 연계). 셋째, 대학원생 해외 공동학위 확대, 넷째, 대학원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 다섯째, 최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학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해외 석학 초빙, 국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컬사업은 단순 현금성 지원보다는 대학의 장기적인 교육·연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우리 대학이 초일류 대학으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최신 연구 장비를 확보하여 대학원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공동 연구 및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대학원생의 미래 경력 개척을 지원할 것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학생지원팀에서는 대학원총학생회와 함께 대학원생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대학원생의 경주나들이, 대학원생 걷기 챌린지 등 행사를 지원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대학원동아리 지원제도를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1년 9월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원생 휴식제도를 신설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휴식제도 활용 사진 공모전 시행, 휴식제도 개선(휴식일 수 이월, 경조사 휴식, 반차제도 등 도입)이 추진하는 등 대학원생들의 휴식권 보장에 힘쓰고 있으며, 2024학년도 2학기에는 대학원총학생회 및 연구환경실태조사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연구요원 유연근무제(주40시간)를 도입, 복무관리 시스템 재구축과 업그레이드 등을 통하여 전문연구요원들의 유연하고 몰입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대학원생들을 위하여 천신일, 포항미르치과 등 장학기금을 활용한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지급 규모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제도 도입/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학생지원팀 또는 대학원총학생회로 연락주시면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생명과학관 화재
Q. 생명과학과 건물 화재 이후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데, 학교 측의 계획은 무엇인가?
A. (기획처-기획팀) 22년 6월 화재 발생 이후 건물 안전진단 시행 결과, 구조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화재복구를 위한 리모델링 추진 방향 및 공간활용방안에 관한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생명과학관의 경우, 고가의 연구장비 및 설비, 동물실, 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설물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3년 9월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1월 설계용역 완료(예정)에 따라 화재보험에 대한 보험사 보상 협상 절차를 진행하여 최종 공사 범위 및 예산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5. 수료
Q. 왜 수료제도는 도입되지 않는가? 전문연구요원은 박사 수료 상태인데, 왜 등록금은 똑같이 내는가? 코스웍이 끝나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왜 등록금은 똑같은가?
A. (교무처-학사팀)
- 대학원 수료제도 관련 경영회의 논의(’24.3월, 4월)
’18년과 ’22년에 학과의견수렴을 진행하고, 대학차원에서 교무위원회, 대학원위원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으나, 이공계 대학의 특수성, 연구의 일관성,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병역특례 경우에만 수료를 인정하고, 일반수료는 허용하지 않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되,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재논의 예정입니다.
- 대학원 등록금 납부기준 변경 관련 검토 및 경영회의 논의(’24.4월, 5월)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수정안 검토 후 재논의 예정입니다.
6. 연구실 내 부당한 처우
Q. 교수의 부당처우에 대해 학교측에 익명으로 넣을 수 있는 창구 필요
A. (감사실 상담센터) 연구실 내의 부당한 처우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 요청이 필요할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연구실 내 성희롱, 괴롭힘 등 관련: 인권센터 (E. human-rights@@postech.ac.kr)
그 외 부당한 처우 등 관련: 포스텍 옴부즈만 (E. ombuds@postech.ac.kr, T.054-279-3602,3603)
7. 생활관
Q. 기숙사비는 왜 증가하는가?
A. (입학학생처-생활관운영팀)
- 20년 사용료 5% 인하 후, 이후 21년 2.5%, 22년 5.1%, 23년 3.7% 물가인상에 따라 고정비(전기, 수도 등) 와 유지보수/관리비 역시 매년 증가하였습니다.
- 24년 1학기 지난 4년간 동결중인 사용료를 최근 3개년 물가상승율의 평균인 3.8% 인상하였고, 이는 등록금인상율과 동일한 수준으로써 향후 등록금인상율 확정 시 연동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사용료 수입은 유지보수/관리와 함께 노후생활관 리모델링 및 정주여건 개선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8. 포비스라운지
Q. 익명게시판에 대한 학교측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포비스의 포스텍 라운지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으로 학교 정책과 관련된 사항들을 직접 공식적으로 답변하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포스텍 라운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나 의견,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고 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공식, 비공식적으로 소통(총장님과의 간담회, 총학생회와의 미팅, 필요 시 학생 요청에 의한 면담 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행정 부서에서도 여러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에 대해서도 귀 기울이고 있으므로 대학의 정책과 관련한 건의사항, 궁금한 점에 대해서 의견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고, 좋은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하시면 됩니다.
9. 주차
Q. 주차공간에 대해 학교측에서 파악한 정량적인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A. (행정처-총무팀) 대학 전체 지역중에 교사지역이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합니다.(등록차량대수 1,262/주차면 609, 2024년 3월 기준). 다른 지역(생활관지역, 도서관 지역, 실험동 지역, 체육시설 등)은 비교적 양호 하나, POVIS시스템에 차량을 등록하지 않은 구성원을 고려할 경우 전반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Q. 해당 상황에 대해 학교측에서는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학교는 어떤 해결책을 계획하고 있나요?
A. (행정처-총무팀) 담당 부서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주차장 확보)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청암로(대학정문<->동문) 일대 일부 주차를 허용하고(현재 시행중) 안전장치(사인보드, 반사경 등)를 보강하여 사고방지 실시 예정입니다.
Q. 최근 언급해주신 주차차단기와 같은 임시방책 이외에 고려하는 방안이 있나요?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바가 있나요? 언제쯤 구체적인 해결책이 공표될 수 있나요?
A. (행정처-총무팀) 현재, 청암로 2차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교내 자투리 부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 여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주차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주차장 확보이며, 글로컬사업 및 POSTECH 2.0 추진에 따라 건물 건립 시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8월 이전)에 구성원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10. 우수 대학원생 입학장려금
Q. 입학축하금 관련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지급되는 우수 대학원생 입학 장려 장학금은 수업일수의 ¾이 지난 5월 14일에 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11. 기타사항
추가로, 대학원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장님-학부 및 대학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4/18) 자료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 총장님-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
최근 학내에서 제기된 등록금 이슈 및 각종 사업 등과 관련하여, 대학원총학생회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요 질문들에 대해 학교측에 답변을 요청하였고, 답변을 받아 전달드립니다.
대학원총학생회는 대학원생을 대변하는 기구로서 원활한 연구환경 조성과 인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일회성이었던 이번 설문조사를 넘어 상시적 소통 창구를 열어 학교와 학생이 꾸준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에 있습니다.
공식 창구가 열리기 전까지는 대학원총학생회 인스타그램(@postech_gsa)이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문의주시면 최대한 성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ppt 파일 다운받기 : 총장님-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
대학원총학생회 대학원생 대상 설문조사 관련 문의 내용에 대한 답변
1. 인건비
Q. 대학은 학생 생활비로 얼마를 잡고 있는 것인가? 석사 첫 학기의 경우는 15~20만원도 남지 않는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대학 본부에서는 학생의 최저 생활비 기준을 책정하며, 그 기준은 2024년에는 석사 150만원/월 박사 200만원/월로 책정하였습니다. 제2건학 계획에 맞춰 우리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2024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학원 장학 구성항목 중 등록금보조는 등록금 인상률과 동일한 3.8% 인상을 적용하고, 생활비 보조는 물가인상과 연계한 기본 3.8% 인상에 추가분을 더하여 총 9.8%를 인상하였습니다. 그 결과, 석사 기준 최소 금액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생활비 추가인상분에 대해서는 대학본부가 예산을 학과에 직접 지원하여 제도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모든 대학원생들이 받을 수 있는 최저 생활비 기준을 기존보다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을 중장기 발전계획(제2건학 계획)에 반영하여 추진 중이며, 생활비와 같은 현금성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연구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조교수당을 받지 않는 대학원생도 있다. 20대 1인 가구 생활비 평균이 185만원인데, 학교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고물가 및 R&D예산 삭감에 따라 대학원생들의 생활비에도 영향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제2건학 계획에 맞춰 우리대학 석사과정 학생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2024학년도부터 본격 시행하였습니다. 대학원 장학 구성항목 중 등록금보조는 등록금 인상률과 동일한 3.8% 인상을 적용하고, 생활비 보조는 물가인상과 연계한 기본 3.8% 인상과 별도로 추가 9.8%를 인상하여 석사 기준 최소 금액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생활비 추가인상분에 대해서는 대학본부가 예산을 학과에 지원하여 제도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저 생활비 인상 계획(석사 200, 박사 250)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제2건학 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당초 5년 계획을 3년으로 단축 시키는 것으로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Q. 최저'가이드라인'이 아니라, 최저'월급'처럼 강제할 수는 없나? 의미가 있나? 학내 구성원에게 공유된 적은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최저 생활비기준은 입학팀 홈페이지을 통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이트 주소: https://adm-g.postech.ac.kr/graduate-info/support-policy/)
대학에서 정하는 최저 생활비 가이드라인이 곧 최저 월급이라고 보고있지만, 대학에서 인건비를 직접 지급하는 형태가 아니다 보니 완벽히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대학은 매년 학과 지원(교비 학과별 지원 약 70억원, 생활비 인상분 보조 약 7억원) 등을 통해 최소 기준액이 지켜질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습니다.
Q. 자연대와 공대의 차이. 자연대는 굉장히 열악한 여건이다. 두 계열의 차이는 반영되고 있나?
A. (기획처-전략예산팀) 단순히 특정학과나 이학 계열에 추가 지원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에 맞춰 중점 연구(투자)분야를 수립하고, 그에 따른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대학에는 교비로 일정금액을 조교수당으로 학과에 배정하고 있으며, 조교수당 예산을 학과 배정 시 학과별 운영중인 기초과목을 고려하여 자연계열 학과에 상대적으로 더 많은 교비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학교는 명백히 타 대에 비해서 위치나 규모 면에서 불리한데, 경제적 지원을 혁신적으로 바꿔야 좋은 대학원생을 유치할 수 있지 않나? 혁신의 의지는 있는가?
A. (기획처-전략예산팀) 우수 대학원생 유치를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는 대학 본부 차원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이에 제2건학 계획에도 대학원생 처우개선과 다양한 사업투자를 통해 우수 인력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글로컬사업으로 2024학년도 1학기부터 대학원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의 학업 및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입학 장려 장학금 100만원/인 지급하고 있고, 대학원생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해외파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Q. 대학원생 인건비 통계 공개. RnD예산삭감과 관련, 인건비 감축이 일어난 것으로 아는데, 그것도 조사하라. 랩 간 인건비 차이.
A. (기획처-전략예산팀,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공동답변) R&D 예산 삭감에 따른 대학원생 생활비 감소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양한 재원으로 구성된 대학원생 인건비 특성상 전수조사의 어려움이 있습니다.그러나 가능한 통계 하에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산학장학생/외부장학생, 기업과제참여학생의 인건비 문제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대학의 연구활동은 기본적으로 연구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산학장학생 등의 인건비 문제는 연구실 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실의 운영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구실의 운영은 연구책임자인 교수의 책임 하에 운영이 되는 구조로 대학에서 직접 관여하는 것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Q. 교수 지급이 아닌 학교 직접 지급 방식 도입 요청
A. (기획처-전략예산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대학의 연구활동은 기본적으로 연구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대학원생 인건비는 주로 수탁연구비를 통해 부담하고 있습니다. 체계 자체를 바꾸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다만, 다양한 지원 정책을 새롭게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Q. 최저 조교수당 가이드라인 인상 계획 관련 기존 박사/석사 최저 지원금을 5년안에 250/200까지 올리는 안이 논의 되었으며 최근 3년으로 단축시키는 계획이 논의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세부적인 계획이 나온 부분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최저 생활비 인상 계획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제2건학 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며, 당초 5년 계획을 3년으로 단축 시키는 것은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세부 계획은 수립 중에 있습니다.
2. 등록금, 연구과제 간접비
Q. 왜 등록금 인상은 학기별로 이루어지나? 물가상승률에만 의존하는 것이 합리적인가?
A. (기획처-전략예산팀) 일단 우리 대학 등록금은 연 단위로 책정하여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학기 단위로 인상한다고 느끼는 것은 등록금 고지가 1,2학기로 나뉘어져서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등록금 인상의 주요 근거가 물가상승률인 이유는 고등교육법 제11조 등에 각 대학의 등록금 인상률을 직전 3개연도 물가인상률과 연동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고, 우리 대학도 해당 기준에 따라 법정 상한 이내에서 최종 인상률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등록금 인상률은 직전 3개 연도 물가상승률의 1.5배 이내에서 정해야 하지만, 우리대학은 물가상승률 수준(1배수)으로만 인상하는 것이 대학의 정책입니다.
Q. 과제 간접비와 등록금의 명확한 사용처 공개. 간접비 시스템을 손봐야 한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행정처-재무회계팀 공동답변) 학교 홈페이지의 ‘예결산 및 기타공시’ 페이지의 교비회계 및 산학협력단의 재무제표 및 부속명세서 내역을 통해 항목별 지출 확인 가능하오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이트 주소: https://postech.ac.kr/budget-announcement/)
3. 글로컬 사업
Q. 글로컬사업비 사용으로 대학원생이 보는 직간접적 혜택이 무엇이 있는가? 학부생은 개개인에 대한 많은 지원(1000만원 바우처 등)이 존재하고 그를 홍보하고 있는데, 대학원생은 무엇이 있는가? 대학원생도 복지 바우처나 포항사랑상품권같은 혜택이 제공되면 좋을 것 같다.
A. (기획처-전략예산팀) 우리 대학이 매년 시행하는 각종 유무형의 사업 투자는 학부생뿐만 아니라 구성원 전체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항목입니다. 이러한 투자의 예시로는 생활관/학술정보관 리모델링, 체육시설 개선, 전자저널 투자, 교육·연구동 건립 등이 있습니다.
대학원생 또한 글로컬 사업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사업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약 700억원 수준의 전략 분야 R&D 투자. 둘째, 전체 대학원생 신입생 대상 입학 장려금 지원(제2건학 연계). 셋째, 대학원생 해외 공동학위 확대, 넷째, 대학원생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 운영, 다섯째, 최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 사업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학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해외 석학 초빙, 국제 공동 연구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글로컬사업은 단순 현금성 지원보다는 대학의 장기적인 교육·연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우리 대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사업 종료 후에도 우리 대학이 초일류 대학으로서 경쟁 우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최신 연구 장비를 확보하여 대학원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국제 공동 연구 및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대학원생의 미래 경력 개척을 지원할 것입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학생지원팀에서는 대학원총학생회와 함께 대학원생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한 대학원생의 경주나들이, 대학원생 걷기 챌린지 등 행사를 지원 및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대학원동아리 지원제도를 신설하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21년 9월 국내대학 최초로 대학원생 휴식제도를 신설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휴식제도 활용 사진 공모전 시행, 휴식제도 개선(휴식일 수 이월, 경조사 휴식, 반차제도 등 도입)이 추진하는 등 대학원생들의 휴식권 보장에 힘쓰고 있으며, 2024학년도 2학기에는 대학원총학생회 및 연구환경실태조사에서 나온 의견들에 대해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전문연구요원 유연근무제(주40시간)를 도입, 복무관리 시스템 재구축과 업그레이드 등을 통하여 전문연구요원들의 유연하고 몰입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근무제도를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대학원생들을 위하여 천신일, 포항미르치과 등 장학기금을 활용한 생활비 지원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지급 규모를 늘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생을 위한 프로그램과 제도 도입/개선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면 학생지원팀 또는 대학원총학생회로 연락주시면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생명과학관 화재
Q. 생명과학과 건물 화재 이후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데, 학교 측의 계획은 무엇인가?
A. (기획처-기획팀) 22년 6월 화재 발생 이후 건물 안전진단 시행 결과, 구조 안전성이 검증됨에 따라, 화재복구를 위한 리모델링 추진 방향 및 공간활용방안에 관한 관련 부서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생명과학관의 경우, 고가의 연구장비 및 설비, 동물실, 온실 등 다양한 시설이 구축되어 있으며, 이러한 시설물의 원활한 구축을 위해 관련 부서와의 여러 차례에 걸친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23년 9월 리모델링 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현재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1월 설계용역 완료(예정)에 따라 화재보험에 대한 보험사 보상 협상 절차를 진행하여 최종 공사 범위 및 예산을 확정하고 공사를 진행 할 예정입니다.
5. 수료
Q. 왜 수료제도는 도입되지 않는가? 전문연구요원은 박사 수료 상태인데, 왜 등록금은 똑같이 내는가? 코스웍이 끝나서 수업을 듣지 않아도 왜 등록금은 똑같은가?
A. (교무처-학사팀)
- 대학원 수료제도 관련 경영회의 논의(’24.3월, 4월)
’18년과 ’22년에 학과의견수렴을 진행하고, 대학차원에서 교무위원회, 대학원위원회 등을 통해 여러 차례 논의된 바 있으나, 이공계 대학의 특수성, 연구의 일관성, 지속성 등을 고려하여 병역특례 경우에만 수료를 인정하고, 일반수료는 허용하지 않는 기존의 정책을 유지하되,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재논의 예정입니다.
- 대학원 등록금 납부기준 변경 관련 검토 및 경영회의 논의(’24.4월, 5월)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고려한 수정안 검토 후 재논의 예정입니다.
6. 연구실 내 부당한 처우
Q. 교수의 부당처우에 대해 학교측에 익명으로 넣을 수 있는 창구 필요
A. (감사실 상담센터) 연구실 내의 부당한 처우 등의 문제에 대한 해결 요청이 필요할 경우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연구실 내 성희롱, 괴롭힘 등 관련: 인권센터 (E. human-rights@@postech.ac.kr)
그 외 부당한 처우 등 관련: 포스텍 옴부즈만 (E. ombuds@postech.ac.kr, T.054-279-3602,3603)
7. 생활관
Q. 기숙사비는 왜 증가하는가?
A. (입학학생처-생활관운영팀)
- 20년 사용료 5% 인하 후, 이후 21년 2.5%, 22년 5.1%, 23년 3.7% 물가인상에 따라 고정비(전기, 수도 등) 와 유지보수/관리비 역시 매년 증가하였습니다.
- 24년 1학기 지난 4년간 동결중인 사용료를 최근 3개년 물가상승율의 평균인 3.8% 인상하였고, 이는 등록금인상율과 동일한 수준으로써 향후 등록금인상율 확정 시 연동 반영하기로 하였습니다.
- 사용료 수입은 유지보수/관리와 함께 노후생활관 리모델링 및 정주여건 개선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8. 포비스라운지
Q. 익명게시판에 대한 학교측의 입장이 궁금합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포비스의 포스텍 라운지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장으로 학교 정책과 관련된 사항들을 직접 공식적으로 답변하기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지만 포스텍 라운지에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나 의견,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대학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항상 지켜보고 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공식, 비공식적으로 소통(총장님과의 간담회, 총학생회와의 미팅, 필요 시 학생 요청에 의한 면담 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각 행정 부서에서도 여러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에 대해서도 귀 기울이고 있으므로 대학의 정책과 관련한 건의사항, 궁금한 점에 대해서 의견주시면 성실히 답변드리고, 좋은 의견들은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부담 갖지 마시고 언제든지 연락하시면 됩니다.
9. 주차
Q. 주차공간에 대해 학교측에서 파악한 정량적인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A. (행정처-총무팀) 대학 전체 지역중에 교사지역이 주차공간 부족 현상이 가장 심각합니다.(등록차량대수 1,262/주차면 609, 2024년 3월 기준). 다른 지역(생활관지역, 도서관 지역, 실험동 지역, 체육시설 등)은 비교적 양호 하나, POVIS시스템에 차량을 등록하지 않은 구성원을 고려할 경우 전반적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합니다.
Q. 해당 상황에 대해 학교측에서는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학교는 어떤 해결책을 계획하고 있나요?
A. (행정처-총무팀) 담당 부서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판단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문제해결(주차장 확보)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됩니다. 청암로(대학정문<->동문) 일대 일부 주차를 허용하고(현재 시행중) 안전장치(사인보드, 반사경 등)를 보강하여 사고방지 실시 예정입니다.
Q. 최근 언급해주신 주차차단기와 같은 임시방책 이외에 고려하는 방안이 있나요? 장기적인 주차문제 해결방안에 대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바가 있나요? 언제쯤 구체적인 해결책이 공표될 수 있나요?
A. (행정처-총무팀) 현재, 청암로 2차로에 대해 한시적으로 주차 허용를 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교내 자투리 부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 여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주차 이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은 주차장 확보이며, 글로컬사업 및 POSTECH 2.0 추진에 따라 건물 건립 시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 예정이며, 해당 내용은 빠르면 2024년 상반기(~8월 이전)에 구성원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10. 우수 대학원생 입학장려금
Q. 입학축하금 관련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궁금합니다.
A. (입학학생처-학생지원팀)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지급되는 우수 대학원생 입학 장려 장학금은 수업일수의 ¾이 지난 5월 14일에 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
11. 기타사항
추가로, 대학원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총장님-학부 및 대학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4/18) 자료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링크 : 총장님-학부 및 대학원 총학생회 대표 간담회 내용(추진사항_대학원 관련)